종래의 스트레쳐의 경우 별도의 하지 거상수단이 구비되어 있지 않아 과다 출혈 및 기타의 원인으로 인한 쇼크증상을 보이는 응급환자를 수소할 시 모포나 베개 등을 이용하여 하지를 심장보다 높게 들어 올리고, 또한 다리 및 발을 모포로 감싸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응급조치하에서 병원까지 수송하고 있다.
하지 거상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할 수 있으나, 특히 의자 변형식 스트레쳐의 경우 구조의 특수성으로 인해 스트레쳐에 하지 거상수단을 직접 구성하기가 어려워 현재까지는 상기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포나 베개 등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응급환자의 보다 안전한 수송을 위해서 하지 거상장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